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임팔라 (문단 편집) ==== [[대한민국]] 판매 ==== 국내 정식 발매 전엔 일부 지역에서 임팔라가 운행되고있는 여러 인증샷과 목격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출시가 거의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였었다. [[한국GM 알페온|알페온]]의 부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GM]]에서 임팔라의 대한민국 도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들렸었다. 일각에서는 같은 [[FF(자동차)|전륜구동]] 플랫폼을 쓰는 [[쉐보레 말리부|말리부]] 및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이라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더라도 투자 비용이 적게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news&No=145472|일단 2015년 여름 출시가 목표인 듯하다]]. 그러나 [[쉐보레]]가 유럽 철수를 선언하고, 러시아 및 호주에서 GM이 공장 폐쇄 및 판매 중단을 결정한 상태인 데다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구조조정 때문에 캐나다 현지공장도 미국으로 이전하는 사정으로 인해, [[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07|임팔라의 대한민국 생산은 GM의 상황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쉐보레의 유럽 철수와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경기 침체로 CKD 공급 물량까지 급락하면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0708|위기감을 느낀 한국GM 근로자들이 임팔라의 부평공장 생산을 요구해 GM 본사도 난감한 상황이다]].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38|한국GM에서는 임팔라를 年 3만대 이상 판매해야 부평2공장 생산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파일:xgU1M1b.jpg|width=100%]] || [[파일:Z8OecQH.jpg|width=100%]] || || 2.5L 모델[* 사진상의 차량은 LT. LTZ 트림에 비해 LED DRL, HID 헤드라이트 등의 옵션과 일부 크롬 파츠가 삭제되었다. 2.5L 모델도 LTZ를 선택한 경우에는 3.6L LTZ와 옵션/외관 차이가 크지 않다. 단 2.5L 모델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팩(ACC&20인치 휠) 선택이 불가능하다.] || 3.6L 모델[* V6 3.6 [[DOHC]] LTZ 최상급 모델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용 전방 센서&20인치 휠(스마트 드라이빙 팩)이 달리면 이런 모양이 된다. 전방 센서가 달리면서 그릴 면적 다수가 커버로 닫혀졌으며 그릴 디자인이 기아자동차의 호랑이코 그릴에 가깝게 닮았다.] ||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결국 대한민국 출시가 공식 확정됨에 따라 2015년 7월 3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계약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수입 판매라서 북미에서 시판 중인 2.5와 3.6 엔진을 적용하고 3개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CF BGM은 [[레니 크래비츠]]의 "[[요기 베라|It ain't over till it's over]]".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V6 3.6L LTZ 4,191만원이며, 풀 옵션 모델의 가격은 타사 동급 경쟁 차량들과 비슷한데, 최하위 깡통 트림의 스타트 가격이 타사의 동급 경쟁 차량들보다 비싸 보일 수 있지만 3,400만원짜리 최하위 트림에도 10개의 에어백[* 조수석 무릎 에어백까지 장착된다.],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18인치 휠 등 옵션이 대부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타사의 차량은 깡통 옵션에 저 옵션들을 추가하려면 등급을 높이거나 돈을 주고 추가해야 한다.] 경쟁 차량인 그랜저 최하위 트림에 옵션을 하나도 추가 안한 깡통 모델인 2.4 모던 2,988만원짜리에 프리미엄 패키지(EPB, 통풍시트, 메모리시트 등) 97만원, 내비게이션 패키지1(패키지 2로 할 경우 40만원 더 비싸지나 블루링크 기능이 추가되며 스피커가 더 고급 스피커로 장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스타일링 패키지(18인치 휠)등을 선택하면 차값이 3,403만원으로 올라간다.[* 임팔라 깡통에는 없는 HID가 달려있기는 하다.] 이는 임팔라 3,409만원짜리 트림인 LT 2.5L 트림과 비슷한 사양인데, 경쟁 준대형차와 비교시 그래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거나 비슷하다는 것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임팔라의 주력 트림은 3,000만원 중후반인 2.5리터 모델이라고 하며, 준대형차 치고 배기량이 많이 큰 V6 3.6리터 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 점에서 [[현대 그랜저|그랜저]]나 [[기아 K7|K7]] 등 경쟁 준대형차와 다르다. 예컨대, 그랜저의 경우 2.4리터 모델이 가장 잘 팔리긴 하지만 3.0리터 모델의 판매량도 결코 낮지 않고[* 대략 2.4 가솔린 2 ~ 3대쯤 팔릴 때 3.0 가솔린 1대꼴로 팔린다. 절대 낮은 비중이라고는 할 수 없다.] K7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SM7도 3리터급 모델의 비중이 낮지 않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가격 설정 탓에 임팔라는 저배기량 편중 현상이 가장 심하다. 예컨대 2018년형 그랜저의 경우, 2.4 프리미엄 스페셜은 3,400만원[* 최하위 트림인 2.4 모던은 3,105만원부터이다.], 3.0 익스클루시브는 3,595만원이다. 즉 195만원 정도 더 주면 3리터급 차량 구매가 가능한 것이다[* 물론 옵션도 후자가 더 빵빵하다.]. 반면 2018년형 임팔라의 경우 2.5 LT 등급은 3,550만원이며, 2.5프리미어 등급이 3,956만원, 3.6 프리미어는 4,488만원이니 가격 차이가 532만원이나 된다. 가뜩이나 깡통 트림이 없어서 시작 가격이 경쟁 차량 대비 비교적 높은 임팔라인데, 3.6 모델은 완전 풀옵션 모델만 판매했다. 당시 임팔라는 부족한 판매량을 조금이나마 올려보기 위해 그랜저나 K7보다 할인을 크게 해주기도 했으나, 그래도 하위트림이 없어서 시작가격은 여전히 높았고 당연히 이 부분은 임팔라의 V6모델 판매량의 발목을 잡았다. 한국형엔 로컬라이징이 되어 북미형에도 없는 뒷좌석 암레스트에 리모컨이 설치된다.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기존 암레스트의 길이를 늘리거나 커버 등 처리가 없이 리모컨이 노출된 채 빌트인 되어있다 보니, 암레스트에 팔을 올릴 길이가 터무니없이 짧아졌다. 안 그래도 쉐보레 차량들이 뒷좌석 암레스트가 다소 짧은게 특징인데, 그곳에 멀티 리모컨까지 내장하다보니 사실상 가죽부분과 리모컨 부분이 1:1 크기에 가깝다. 팔을 올리다가 리모컨을 건드릴 불편함이 예상된다. 각각의 엔진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엔진명 || 최대출력 || 최대토크 || || 3.6 SIDI V6 || 309ps || 36.5kg.m || || 2.5 SIDI L4 || 199ps || 26.0kg.m || 엔진에 따라 6단 [[자동변속기]] 타입이 다르다. 2.5리터는 [[GM 6T 변속기|6T45]]의 가장 최신 버전인 Gen Ⅲ를 장착하고 있다. V6 3.6 [[DOHC]]에는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시리즈의 원형격인 6T70형[* 알페온의 원판인 뷰익 라크로스에도 6T70형 미션이 들어간다. 대한민국에서는 6T50형이 알페온 263마력 V6 3.0 [[DOHC]]에 장착되었고, 알페온 이후에는 뷰익 엔비전/베라노와 2세대 말리부 2.0 가솔린 터보에 6T50을 적용했다.]을 장착한다. 물론 임팔라를 수입해서 판매하므로, 해당 6T 자동변속기는 미국 톨레도 공장 생산분이 달린다. 복합연비는 2.5 DOHC 10.5km/L, V6 3.6 DOHC 9.2km/L. [[서스펜션]] 등은 미국형과 조금 다르게 세팅한다고 하며, 뒷좌석 에어벤트 쪽에는 220V 콘센트가 달린다고 한다. 사전예약판매 구매자 출고일은 2015년 9월. 한국GM은 '연간 1만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면, 국내 생산 전환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게 공식 입장이고 노조와의 합의사항 중에는 수입 물량 판매추이를 3개월간 지켜본 뒤 국내생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합의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알페온의 전철도 있고[* 2011년에는 1만대를 넘었으나 그 이듬해부터는 판매량이 반토막쳤다.] 일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17&aid=0000122398|미국에서 들여올 사전계약 출고 물량 700대를 1차 배정했는데, 완판되었다고 한다]]. 예상대로 2.5리터 [[DOHC]] 모델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하며, 세부 트림 중에서는 2.5 LTZ가 가장 많았다. 예약 700대 뿐만이 아니라 사전 계약 물량이 3,000대를 넘겼다는데, 이는 확실히 3,400만원이 넘는 차량 치고는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또한 동급 경쟁 차량중 가장 인기 차량인 [[현대 그랜저|그랜저]]가 상당히 흔하기 때문에 그 피로감에서 찾는 측면도 있고, 각종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 사양 대비 딱히 빠지는것도 없는데도 가격대가 적절하게 들어왔다는게 좋은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는 듯. 어마어마하게 예약이 들어오며 예약 구매자들이 최대 세 달까지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한다. 반면 안 그래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현대 아슬란]]은 큰 위기에 몰렸다고. [[http://media.daum.net/v/20150917064605769|임팔라 주문 8천대 밀렸는데..아슬란 판매는 6천대뿐]]. 다만 애초에 아슬란의 타겟은 4000만원대의 수입차 시장이므로 당장 그랜저를 잡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임팔라와는 직접 비교가 어렵다. 애초에 현재 임팔라 판매량의 대다수는 그랜저 2.4와 직접 경쟁하게 되는 2.5L 모델이기도 하고. 3.6L 모델은 그랜저 3.0L 모델이지만 가성비 깡패인 3.5L [[닛산 맥시마]][* 수입된 것은 오로지 3.5L 풀옵션으로, 4300만원 후반대이다.]와 경쟁해야 한다. 예약주문이 밀렸다는 위의 서술과는 상반되게 임팔라의 2015년 10월 판매량은 1,499대로 9월의 1,634대 대비 오히려 135대 줄어들었는데, 이는 GM 본사에서 할당한 물량이 월 1,600대선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사정 때문에 [[한국GM]]의 올해 목표판매량 1만대는 금년 내 달성이 어려워졌고 7,000대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한다[[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99|#]][* 참고로 11월 12일부터는 출고가 내년으로 밀려 개소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과 월 수입 댓수가 1,60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의 예약물량은 약 2,500대 정도라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이미 미국 시장에서의 임팔라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2%가 감소한 상황이라서[[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96|#]] 딱히 임팔라에 할당량을 정할 만큼 공급이 타이트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15년 11월 판매량은 839대로 10월 판매량 1,499대에 비해 무려 44%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서 한국GM 측이 밝힌 이유는 햄트래믹 공장에서 선적된 임팔라 물량의 운송 지연에 의한 것이라고 하며[[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96|#]] 이는 2015년 12월 판매물량이 2699대로 확인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후 2016년 1월에 1551대, 2월에는 1255대, 7월에는 542대가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점점 줄고 있다. 2016년 4월, 한국GM에서는 임팔라의 국내 생산이 없다고 못박았다.[[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416|#]] 처음에는 1만대, 후에는 3만대를 팔면 국내 생산을 하겠다던 이야기는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애초에 진짜로 판매량을 달성하면 국내생산을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도 출시 첫해부터 1만대 달성에 실패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세가 이어짐에 따라 가망성이 아예 없어졌다.] 이로서 임팔라는 계속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대신 2세대(북미 기준으로는 9세대) [[쉐보레 말리부|말리부]]를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하고, 알페온의 생산라인을 개조했다. 매우 뜬금없이 2023년 11월 판매량에 '''1대'''가 집계됐다. 단순 집계 오류일 수도 있지만, 아마 쉐보레에서 꿍쳐뒀던 물량을 뒤늦게 재고처리했거나, 단종 전 국내에 이미 들어와있던 악성 재고를 누군가 이제야 구매한 듯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